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외침을 질렀다.

제발 나를 봐달라고 사랑해달라고 애원을 해봤다.

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그 모습을 보니까

나는 미치도록 보고 싶을꺼라고 말을 했다.

눈물은 미친듯이 흐르기만 하고...

그 사람은 잘 모를것이다.

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것이...

다른 사람을 미워한다는것을...

둘이서 걷는 그 장면을 보니 나는 참 미워하기만 더 미워하였다.

Posted by 유코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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