혹시 애써 나를 모를려고 하는것은 아닐까?

사랑하는 모습이 멀어질수록 나는 두려움이 커진다.

그래서 거짓말이 자꾸 더 늘어만 간다.


그 사람을 잃기 싫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것이다.

누군가가 보면 꼭 3류소설을 쓰듯이 행동을 한다고 느낄것이다.

이렇게 이별이라는것이 내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하는것이다.

슬픔은 결국 익숙하지가 않다.


그 사람은 내 안에서 머물지를 않는다.

사랑하는 그 사람아.

거기 그 자리에 있으면 안될까?

나의 걸음이 그쪽으로 힘겹게 가고 있는데

Posted by 유코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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